-1400년의 사비백제, 첨단기술로 전설을 구현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역사를 컨버전스 아트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백제의 역사가 최첨단 기술과 만났다. 1400여 년 전 한반도에서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를 꽃피운 백제와 그 수도였던 부여의 모습이 ‘사비도성 가상체험관’으로 11월 초에 정식 개관한다.
<가상체험관 실내 내부 제공:본다빈치> 최첨단 과학기술과 문화적 상상력으로 되살려낸 ‘사비도성 가상체험관’은 백제 사비 시대의 품격 있는 문화를 총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컨버전스아트, 홀로그램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최첨단 기술이 활용되어 백제 문화와 역사가 구현되었다.
특히, 백제인들의 정신세계와 예술적 역량이 함축되어 이루어진 백제공예품의 진수로 불리는 “금동대향로” “궁남지” 등을 본다빈치 컨버전스 아트로 만날 수 있다.
부여군 백제왕도복원사업단 구기완 세계유산팀장은 백제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관광객이 증가되어 관광객들에게 백제문화유산을 쉽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도록 사비도성 가상체험관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한편, 백제왕도복원사업단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능산리고분군, 정림사지, 나성)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통한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백제고도를 조성하기 위하여 분야별 세계유산 활용방안 실행시책의 컨트롤타워 역할, 세계유산의 ICT 융복합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활용과 홍보,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위한 보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시장은 총 2개관으로 본다빈치가 주도한 컨버전스아트관과 인공지능관으로 구성된다.
700여 년 간 찬란한 문명을 꽃피운 백제인들의 문화유산을 ICT 기술로 재해석하여 백제의 수도였던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사비도성 가상체험관’에서 백제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관람시간은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11월 1일부터 2월 말까지는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