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데뷔 9주년을 맞은 그룹 하이라이트가 라이트와 함께하는 9주년 파티를 예고했다.

지난 15일 하이라이트는 데뷔 9주년을 기념하는 브이앱 생방송을 했다.

멤버 윤두준의 입대로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모인 가운데, 네 멤버는 팬들을 위한 두 가지 선물을 공개했다.

먼저 오는 29일 깜짝 신곡 발매로 데뷔 9주년을 자축한다.

이어 11월 24, 25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까지 공개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하이라이트는 “9년이라는 시간 동안 늘 함께 해준 팬분들께 감사하고 오늘도 즐겼으면 좋겠다” “오늘도 같은 시간을 지낼 수 있음에 감사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2009년 그룹명 비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비가 오는 날엔’ ‘굿 럭(Good Luck)’ ‘픽션(Fiction)’ ‘아름다운 밤이야’ ‘쇼크(Shock)’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인기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이들은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이후 어라운드 어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활동을 이어왔다.

그룹명을 ‘하이라이트’로 팬덤명을 ‘라이트’로 변경해 그룹, 개인 활동 모두 활발하게 펼쳐왔다.

지난 8월 멤버 윤두준의 군 입대에도 훈훈한 의리를 뽐낸 하이라이트는 이날 방송에서도 “완전체가 아니지만 마음만은 함께 하고 있다”라며 윤두준을 언급했다.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9년 동안 서로가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었던 하이♡라이트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더욱 빛날 앞으로의 날들을 축하하며”라는 글과 함께 하이라이트 네 멤버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수료식을 마친 윤두준의 사진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개인 SNS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16일 새벽 양요섭은 “한 마음 한 뜻으로 한 팀이 되어 좋은 결과를 바라던 이 사진 속 그날처럼 언제나 한 팀속에서 같은 마음을 품고 걸어 가겠습니다.우리의 모습이 혹은 어떠한 선택이 아쉬우셨을 때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그럼에도 묵묵히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신 우리 팬분들 그리고 늘 우리를 세심히 도와주시는 모든 직원분들, 스텝분들 감사합니다.그리고 내친구들 윤용이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기광은 “9주년입니다.이 긴 시간동안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여러분들 덕분에 이렇게 오랜 시간 우리 친구들과 행복하게 춤추고 노래하며 일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앞으로의 긴 시간 더 노력하고 발전하겠습니다.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그리구 항상 우리 뒤에서 우릴 위해 움직여주는 회사 식구들 스텝분들 너무나 고맙습니다.마지막으로 우리 멤버들, 진심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그대들이 있어 다행이고 즐겁고 매일 감사합니다.앞으로 천년만년 함께 합시다.사랑합니다”, 손동운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던 중학교 시절부터 데뷔한 이후까지 치열한 경쟁 속에 하루하루가 늘 불안했고 언제든 무너질 것만 같은 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 여러분은 제게 안정감이 되었고 완전함이 되었습니다.앞으로 받았던 사랑 되갚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길, 그런 사람이 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오랜 나의 친구 라이트, 그동안 고생 많았고 축하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라며 9년동안 함께한 팬들 그리고 멤버들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하이라이트 신곡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11월 24,25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는 10월 23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어라운드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