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외국인 골든벨 등 문화축제 / 20일 한복 어울림 선남선녀 대회 / 25일 광화문서 독도국제음악제 / 10월 말까지 학술대회 등 줄이어 / 은행선 금리우대 독도 예금 판매 / 美서 독도 홍보부스 운영하기도우리의 땅 독도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가 국내외에서 펼쳐진다.

독도와 관련한 선남선녀 선발대회, 음악제, 학술대회, 걷기 행사 등 다양하다.

16일 경북도와 울릉군에 따르면 오는 19일 범국민 독도 사랑 실천을 위한 ‘제9회 독도문화대축제’가 포항 영일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독도를 주제로 한 외국인 골든벨을 비롯한 50사단 공연, 독도문예대전 수상작품 전시 등이 열린다.

(사)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도 오는 20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2018 독도와 한복의 어울림 선남선녀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독도의 날’(10월25일)을 앞두고 우리 고유의 전통 의상인 한복의 미를 알릴 인품을 가진 인재를 발굴, 육성해 독도와 한복의 아름다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세계만방에 전파하고자 올해 처음 선남선녀 선발대회를 기획했다.

경북도는 오는 25일 (사)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와 공동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대한민국 독도국제음악제’를 여는 한편, (사)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와는 안동역 광장에서 ‘독도 사랑 플래시몹’을 한다.

학술행사로는 오는 26일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독도 교육의 한일비교와 대응방향’이란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는 27일엔 재단법인 독도재단이 일본 오사카부 야오시 한국인 회관에서 ‘동해 및 독도 학술조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31일엔 대구한의대 독도&안용복 연구소가 ‘독도와 안용복의 실제적 지위와 인식변화 학술대회’를 연다.

한국복지사이버대는 오는 20일 경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제4회 독도수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독도 관련 정보를 시민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해 독도 사랑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DGB대구은행은 ‘대한제국 칙령 41호(독도영유권) 반포’ 118주년을 기념해 16일부터 우대특별금리형 독도 예·적금상품을 한시 판매한다.

이번 특판 독도예금은 연 2.05%, 적금은 연 2.2% 기본금리에 다양한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신규 가입일, 예금 기간 중 독도를 방문해 받은 독도명예주민증 또는 울릉군청 독도박물관이 발행한 독도아카데미 수료증을 제시하거나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25%의 우대금리가 지원된다.

앞서 지난 12일 미국 애틀랜타에선 이민 50주년을 맞아 열린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독도재단이 독도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미주지역 한인과 미국인을 상대로 독도를 홍보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노골화되고 있는 이때 독도가 분쟁지역이 아닌 평화의 섬으로 각인되는 게 필요하다"며 "독도의 달을 맞아 경북도민은 물론 모든 국민이 우리의 땅 독도의 역사와 진실을 정확히 알고 세계 곳곳에 홍보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항=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