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호 태풍 '콩레이'가 6일 경남 통영에 상륙했다.

이후 콩레이는 부산, 울산 지역을 지나 한반도를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콩레이는 9시 50분 경 통영에 상륙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 일부 충청도, 강원도 지역엔 태풍특보가 발효된 상태고, 시간당 4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시속 115km로 이동 중인 콩레이는 부산, 울산 지역을 거쳐 오후엔 한반도를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저녁 쯤엔 독도를 지나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콩레이의 영향으로 이날까지 강원 영동 지역과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도 오후까진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앞서 콩레이가 지나간 제주도는 피해가 속출했다.

정전, 침수, 누수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항공기 및 여객선도 대부분 결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