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새 사령관 자리에 박정태(49) 전 롯데 자이언츠 타격코치가 앉을 것으로 관측된다.

17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NC의 모기업 NC소프트 관계자는 전날 "김경문 창단 감독에 이어 제2대 사령탑으로 박정태 전 코치를 영입할 계획이다.최고 경영진의 최종 결정만 앞둔 상태"라고 말했다는 것.박정태는 NC의 연고지인 경남 창원에서 인지도가 높다.

현역 시절 마산구장을 두 번째 홈구장으로 쓰던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 타자였기 때문이다.

은퇴 후에도 롯데에서 타격코치와 퓨쳐스 감독 등을 역임하며 지도자로서의 능력도 증명했다.

이런 이유로 롯데의 감독이 교체될 때 마다 유력한 후보로 물망에 올랐었다.

NC는 조만간 신임 감독을 최종 확정한 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NC는 페넌트레이스가 종료되자 대대적 인적쇄신을 꾀하는 중이다.

대표적으로 최준석의 방출소식이 전해지며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현재 NC는 신임 감독 선정을 위해 기존 코칭스태프와 연이어 결별 하고 있으며 일부 코치는 이미 팀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김경문 감독의 경질 이후 임시로 팀을 이끌어온 유영준 감독대행은 기존 역할이었던 단장이 아닌 다른 보직을 맡을 계획이다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