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메트로가 11일(이하 현지시간) "‘왕좌의 게임’ 여배우 메이시 윌리암스가 방탄소년단의 오투(O2)아레나 공연장에서 소리를 질렀다"고 보도했다.

메트로는 "메이시 윌리암스가 오투 아레나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콘서트를 관람하면서 방탄소년단 정국을 응원해 아마 무대에서 정국도 그의 열정을 느꼈을것"이라고 전했다.

‘왕좌의 게임’에서 아리아 스타크 역을 맡은 배우로 유명한 메이시 윌리암스(21·사진 오른쪽)은 지난 8월 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 팬이자 정국이 최애(最愛·그룹 멤버 중 가장 좋아하는 한 명을 일컫는 말)라고 밝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관람한 후 SNS에 발꿈치 부상으로 인해 의자에 앉아 공연하는 정국을 향해 주저없는 큰 함성을 보내는 영상을 올려 정국에 대한 큰 응원과 격려를 표현했다.

한편 정국은 런던 마지막날 공연에서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많이 아쉽지만 여러분들이 공연을 즐겨주시는 모습을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 것 같다.빨리 회복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며 마지막 소감을 전해 전 세계 팬들의 격려에 감사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1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연 후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한국 음악의 울림'에 초청돼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 일정에 동행할 예정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