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홍록기(49)가 결혼 7년 만에 아빠가 된다고 소속사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홍록기는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너무 바라던 아이 소식이었는데 너무 기쁘다"며 "많은 분께 임신 소식을 자랑하고 있다.아내를 닮은 예쁜 아이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부모가 된다는 감사함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함께 해주는 아내에게 감사하고, 더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록기는 지난 3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출연해 아이를 갖고 싶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더 나이 들기 전에 아이를 갖고 싶다"며 주영훈 이윤미 부부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홍록기의 아내 김아린 씨는 "일을 하다가 40세 이후에 아이를 낳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주영훈이 자녀들과) 함께 노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며 "주영훈처럼 홍록기가 해준다면 아이를 낳을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늦은 나이에 첫 아이를 보게 된 만큼 홍록기에게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축하해요. 건강한 아가 낳으시길 바랍니다"(smsj****) "축하축하합니다 내조 잘해줘야 할 듯"(blac****) "그래도 건강한가 보다.젊은 부부들도 난임 많은데"(dltn****) "100세 시대에 50은 청춘이죠.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생명 하나가 얼마나 소중한데요. 축하드려요"(lhs7****) "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3년 S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록기는 개그 무대뿐만 아니라 가요, 방송,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이후 2012년 11살 연하의 모델 김아린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