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코드 스토어 메인 화면 (사진출처: 디스코드 스토어 갈무리)게이머들이 자주 사용하는 음성채팅 어플리케이션 ‘디스코드’에 새로운 기능이 시험대에 올랐다.

직접 게임을 구매할 수 있는 디스코드 내 게임 상점이 첫 선을 보인 것이다.

디스코드는 16일(현지기준), ‘디스코드 스토어’ 글로벌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든 디스코드 사용자는 새롭게 열린 게임 스토어에서 게임을 구매할 수 있고,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니트로’에도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스토어다.

디스코드 사용자는 스토어에서 샌드박스 생존게임 ‘서브노티카’나 턴제 RPG ‘배틀 체이서즈: 나이트 워’, 로그라이크 액션 RPG ‘데드셀’, 2D 우주를 탐험하는 ‘스타바운드’ 등 다양한 게임을 찾고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스토어에는 약 80종의 게임이 등록되어 있다.

이 중 ‘미니언 마스터즈’나 ‘앳 선다운’, ‘배드 노스’, ‘킹 오브 더 햇’ 4종은 디스코드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니트로 구독자라면 몇몇 인기게임을 무료로 받아 플레이할 수도 있다.

지금은 총 60가지 이상의 게임이 제공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게임이 추가될 예정이다.

디스코드와 게임 개발자간 계약이 만료되어 게임 제공이 끝난다면, 클라우드 저장 기능을 통해 세이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만약 디스코드 니트로 기능을 쓰고 싶지만 무료 게임은 원하지 않는다면, 5달러 가량 저렴한 ‘니트로 클래식’을 구독하면 된다.▲ 니트로 구독자에게 인기 게임이 제공된다 (사진출처: 디스코드 공식 홈페이지)디스코드에서 구매한 게임은 디스코드 앱 내부에 있는 유니버설 라이브러리에서 간단하게 설치하고 구동시킬 수 있다.

또한, 디스코드에서 PC에 설치된 게임을 검색해 유니버설 라이브러리에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유니버설 라이브러리에서 스팀이나 오리진 등 다른 플랫폼의 게임도 원활하게 실행시킬 수 있다.

다만, 아직까지 디스코드 스토어는 베타 단계이기 때문에 좀 더 개량될 여지가 있다.

실제로 현재 디스코드 스토어 내에 표시되는 게임 상세 정보에는 어떤 언어를 지원하는지 등, 유저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는 나오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