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훈이 8번홀 페어웨이에서 그린을 향해 세컨샷을 날리고 있다.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8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나인브릿지제주(파72, 7,196야드)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세 번째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CJ컵@나인브릿지(총상금 950만달러, 이하 CJ컵) 첫날 안병훈(27)은 보기 2개, 버디 4개를 잡고 2언더파 70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한국과 중국의 탁구 스타 안재형-자오즈민 부부의 아들이다.

경기를 마치고 안병훈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 경기 소감? 바람이 불어 오늘 경기는 어려웠다.

전반에는 보기 없이 잘 쳤는데 후반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샷이 부정확해졌다.

파세이브도 많이 했고 이 정도 날씨에 2언더면 잘 한 것 같다.

▲ 아침부터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영향은? 첫 홀부터 바람이 많이 불어 쉽지 않았다.

매홀 집중해서 한 샷 한 샷 쳐야하는 날이었다.

바람이 시작부터 퍼팅까지 영향을 주니 힘들었다.

신경 쓰고 생각할 게 많아 전체적으로 어려운 날이었다.

▲ 내일도 바람이 예상된다.

계획은? 홀 마다 다를 것 같다.

비슷하게 치겠지만 내일 바람 방향과 날씨를 봐야 할 것 같다.

▲ 지난 대회 비해 올해 코스 변화가 있는지? 코스가 전체적으로 좋아졌다.

잔디가 작년에는 숱이 좀 적었다고 하면 올해는 더 빽빽하게 자란 느낌이다.

작년엔 페어웨이가 좀 소프트했는데 올해는 괜찮았다.

샷 치기도 좋고 그린도 괜찮고, 전체적으로 좋아진 거 같다.

코스가 달라진 건 티 박스가 몇 개 바뀐 것 외에는 잘못 느꼈다.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아졌다.

▲ 이번주 목표? 작년보다 잘 치는 게 목표다.

작년에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올해는 큰 실수 없이 4라운드 잘 마쳤으면 좋겠다.

▲ 오랜만에 국내에서 경기하는 소감? 국내에 올 때마다 잘 치는 것 같다.

한국에서 하는 만큼 팬들의 응원이 많은 도움이 된다.

음식도 잘 맞고 가족들도 응원을 많이 와서 더 좋은 플레이를 이끌어 내는 것 같다.

▲ 가족이 18홀 내내 동행했고 12월에 결혼하는 그 분도 같이 오셨나? 그 분(피앙세)도 18홀 내내 함께 돌았다.

▲ 8번홀 그린에서 버디를 노리며 퍼팅라인을 살피는 안병훈 사진제공=CJ그룹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