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총회 참석/ “29개국 회원 연대 종자주권 수호”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을 맡고 있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종자주권 확보를 위해 세계 농업협동조합과의 연대를 강조하고 나섰다.

22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김병원 회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 ICAO 총회에 참석했다.

ICAO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농업분과기구로, 1951년 창설된 후 현재 29개국 37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1998년부터 사무국을 맡아 운영 중이다.

총회에는 폴란드 노르웨이 우간다 말레이시아 터키 브라질 인도 등의 농업 및 비료, 산림협동조합연합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회의에 참가한 협동조합 대표들과 △각국의 종자법 제정 여부 및 법령 내용 조사 △정부의 역할과 의무가 명시된 종자법 제정 촉구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 회장은 "ICAO는 앞으로 농업인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국제적인 농업 이슈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유엔의 지속가능 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