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김포시 풍무5지구에 공급한 181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가 수요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가 위치한 김포 풍무지구는 서울 마곡지구까지 직선거리로 8.7km 정도에 불과해 최근 들어 아파트 값이 급등하고 있다.

올해 국토부 실거래가에 등록된 가격을 보면 ‘마곡 힐스테이트’는 전용면적 84㎡가 11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공급면적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3.3㎡당 320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최근 호가는 이를 상회하고 있다.

이에 부담을 느끼는 마곡 직장인들이 풍무지구를 대안으로 찾고 있다.

풍무지구는 내년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덕분에 인근 부동산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여기에 상업·학군·생활편의시설 등도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마곡지구 기업체 입주가 늘면서 김포 풍무지구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김포에서는 마곡지구 아파트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중대형 아파트를 살 수 있어 가성비를 많이 고려하는 젊은 가족에게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