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 관련 / 고노 외무상 발언 영문으로 담아일본 정부가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자국 주장을 선전하기 위해 미국 주재 일본대사관 등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한국을 비판하는 내용의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의 강제징용 관련 발언을 영문으로 게시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반한(反韓) 성향의 산케이신문은 이날 이와 관련해 고노 외무상이 재외공관에 현지 미디어에 관련 정보를 발신하도록 지시해 각국 주재 일본대사 등이 현지 유력지에 기고하는 미디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한국의 국제법 위반을 시정하기 위한 즉각적 조치를 포함한 적절한 조치를 강력히 요구한다’ 등 고노 외무상의 발언을 게시한 주미 일본대사관 페이스북.도쿄=김청중 특파원 c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