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이 전국 시·도지사 17명 중 지지도 상위권 1∼3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한국행정학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27일부터 1주일간 8500명을 대상으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긍정평가 59.6%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최문순 강원지사(58.2%)와 권영진 대구시장(57.9%)이 그 뒤를 이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56.2%로 4위를 차지했고, 원희룡 제주지사(55.8%), 송하진 전북지사(55.7%), 이철우 경북지사(54.9%), 이용섭 광주시장(52.4%), 이춘희 세종시장(52.2%), 박원순 서울시장(51.9%) 등의 순으로 긍정평가가 50%를 넘었다.

11위는 양승조 충남지사(49.3%), 12위 김경수 경남지사(47.4%), 13위 허태정 대전시장(46.6%), 14위 이재명 경기지사(45.8%)로 나타났다.

박남춘 인천시장(41.6%), 오거돈 부산시장(39.0%), 송철호 울산시장(36.9%)은 최하위권에 위치했다.

리얼미터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각각 11.0%포인트와 6.2%포인트 높았다"고 밝혔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