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5시 청와대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조 장관과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김연명 사회수석에 대한 인사도 재가했다.

야당 의원들은 지난달 23일 진행된 조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증여세 탈루 의혹’ ‘장남 위장전입’ 문제 등을 지적했으며 결국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회에 10일의 기한을 정해 조 장관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지만 8일까지 도착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조 장관은 문재인정부 들어 국회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된 7번째 장관급 인사로 기록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본관에서 조명래 신임 환경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