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골프존카운티 안성HCC(경기 안성) 레이크, 힐 코스(파70, 6,865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최종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둘째 날 이준석(30, 호주교포)은 보기 1개, 버디 4개를 잡고 3언더파 67타 중간합계 6언더파 134타(67-67)로 단독선두에 오르며 첫 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0월 말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연장에서 박성국(30)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이준석은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현재 이준석은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 8위(3,053 포인트)와 상금순위 17위(198,216,544원)를 기록 중이다.

경기를 마치고 이준석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 경기 소감?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은 경기를 펼쳤지만 매 홀마다 최선을 다했다.

미스 샷도 많아 다음 샷으로 만회하려고 노력했다.

1라운드 잔여경기를 할 때는 퍼트도 잘 안되고 샷감도 좋지 않았는데 2라운드를 시작하면서 서서히 몸이 풀리기 시작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힘들기도 했다.

▲ 바람이 승부의 큰 변수가 된다고 보는지? 코스 폭도 좁고 바람세기도 강하다.

부담된다.

▲ 올 시즌 마지막 대회다.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 같나? 솔직히 조금 지치긴 했지만 남은 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할 힘은 아직 남아 있다.

매 샷 최선을 다해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시즌을 마치고 싶다.

체력은 떨어졌지만 다행히 샷감이 나쁘지 않아 기대하고 있다.

올 시즌 대회 중 나의 모든 것을 쏟아 붓고 있는 대회다.

정말 열심히 경기에 임하고 있다.

끝까지 있는 힘을 다해 플레이하겠다.

▲ 남은 라운드 각오? 항상 그래왔듯이 최고의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경기할 것이다.

퍼트감이 계속 좋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