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관계인 영화감독 홍상수(왼쪽)와 배우 김민희(오른쪽)의 근황이 전해졌다.

13일 더 팩트에 따르면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9일 경기도 하남의 한 마트에서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장을 봤다.

더 팩트는 당시 사진도 함께 공개했는데, 민낯에 선글라스를 쓴 김민희와 캐주얼 정장과 백팩을 멘 홍 감독이 자연스럽게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더 팩트에 따르면 쇼핑을 마친 두사람은 주차된 차량으로 향하는 동안 스킨십은 없었으나 빈손으로 앞장서 걷는 김민희와 대파와 채소 등이 담긴 빨간 장바구니를 들고 뒤따르는 홍 감독의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김민희와 홍 감독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촬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듬해 6월 불륜 스캔들이 터지면서 비난을 받기도 했다.

홍 감독은 198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민희와 홍 감독은 지난해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언론 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에도 홍 감독은 부인과 이혼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홍 감독은 2016년 11월 법원에 아내 조모씨와의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조씨가 받아들이지 않아 조정이 결렬됐다.

결국 그해 12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현재까지 김민희와 홍 감독은 불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영상=유튜브 MB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