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AOA 공연 (사진: 게임메카 촬영)[관련기사][포토] '인싸' 게임이 노는 법,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현장지난 15일 열렸던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현장에서는 관객들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

축하 공연을 맡았던 걸그룹 AOA 설현이 공연 도중 몸을 가누지 못하고 주저 앉은 것이다.

이에 행사를 주최한 에픽게임즈 코리아에서 설현의 쾌유를 비는 메시지를 보냈다.

에픽게임즈는 17일,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에서 공연 중간에 퇴장한 AOA 설현이 건강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행사 당일 설현은 마지막 노래 ‘심쿵해’를 준비하던 중, 갑자기 몸을 가누지 못하고 주저 앉았다.

현장에서는 “감기몸살이 심한 상황”이라는 설명이 있었다.

이후,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당초 ‘무대에서 터트린 화약에 어지러움을 느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에픽게임즈가 행사 전반의 진행을 맡았던 제일기획 측에 확인한 결과, 해당 무대에는 화약을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오랜 기간 입증 받은 무색 무취의 무대 장치 ‘스파클러’를 사용했다고. 이는 FNC엔터테인먼트 측도 확인한 후 정정 보도를 한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자사 행사에 출연하는 모든 출연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서 주고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설현과 AOA 모든 멤버에게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이하는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전달한 입장 발표문 전문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12월 1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한 e-스포츠 행사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축하 공연 무대에서 AOA 설현씨가 공연 도중 몸을 가누지 못하고 공연 중간에 퇴장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속히 설현씨가 건강을 회복하길 기원합니다.

AOA 소속사 FNC가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행사장에서 설현이 무대 중 터트린 화약에 어지러움을 느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으나, 이번 저희 행사 전반의 진행을 맡았던 제일기획 측에 확인한 결과, 해당 무대에 화약을 사용하지 않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FNC측에서도 재차 확인 후 인정을 하고 정정 내용을 언론을 통해 밝혔습니다.

제일기획에 따르면 이번에 무대에 사용된 제품은 ‘스파클러(모델명 ZK6200)’라는 이름의 무색 무취의 무대장치로, 인체에 전혀 무해함을 오랜기간 입증 받은 제품입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자사 행사에 출연하는 모든 출연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서 주고 멋진 퍼포먼스 보여주신 설현씨와, AOA 모든 멤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모쪼록 설현씨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