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정우영(19·바이에른 뮌헨)에게 이제 4부리그(레기오날리가)는 좁아 보인다.

정우영은 8일(한국시간) 열린 ―2018∼2019 레기오날리가’ 지역리그 슈바인푸르트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에 4-0 대승을 선물했다.

도움도 하나 추가했다.

이로써 정우영은 지난 1일 일러티센전 쐐기골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며 시즌 9호 골을 달성했다.

정우영의 상승세가 매섭다.

지난달 28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벤피카전에서 한국인 역대 최연소로 공식 1군 경기 데뷔전을 치른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하다.

이후 2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었다.

정우영에게 4부는 좁다.

레기오날리가 17경기 9골이다.

정우영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오키에르 브리트뿐이다.

한편 정우영이 주로 뛰는 바이에른II는 내년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인터내셔널컵에 출전한다.

바이에른II는 이 대회에서 에버턴, 벤피케, 브라이턴 U-23 팀과 상대한다.

1군도 오가는 정우영의 출전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바이에른 뮌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