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과 사회봉사에 앞장서온 세계일보 조사위원 모임이 전국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안양시에서도 그 닻을 내리고, 힘찬 태동을 시작했다.

세계일보 조사위원 안양시협의회가 21일 오후 안양시 더그레이스켈리 웨딩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인범 안양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석현 국회의원(전 국회부의장·안양시동안갑), 최대호 안양시장, 박귀종 세계일보조사위원 중앙위원회 의장, 우상규 조사국장, 문형근 경기도의원, 김대영 전 안양시의회 의장, 박정옥·강기남·박준모 안양시의원, 민병덕·장현선 변호사, 송명호 UPF(천주평화연합)안양시지부장 등 정관계, 복지기관 기업체 등 지역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승원 사무국장의 조사위원기(旗)입장을 시작으로, 김다현 여성위원장(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여성회장)의 조사위원 실천강령 낭독, 안호원 성지교회 목사의 기도로 진행됐다.

이어 최인범 안양시 협의회장이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명의로 된 임명장과 위원들로부터 추대패를 받았으며, 이종웅 포르토스톤 회장이 조사위원을 대표하여 조사위원증을 받았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남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고, 국민의 통일 분위기 조성이 필요한 이때 조국통일의 정론지를 표방한 세계일보 조사위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안양시협의회는 나라와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독거노인 등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는데 가장 훌륭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석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전국종합언론사 가운데 대형 특종을 많이 하고, 디지털 미디어시대 국민의 정보교류와 알 권리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세계일보 조사위원 안양시협의회가 출범한 것은 매우 축하드릴 일"이라며 "안양시협의회의 발전은 곧 안양시민의 행복이 될 수 있기에 안양지역 각계각층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사에 여념이 없을 텐데 짬을 내 안양시 조사위원 모임에 참석해 준 이석현 의원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운을 뗀 뒤 " 이 시대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공진(함께 울리어라), 공명(함께 반응하라), 공생(함께 살아라) 3공(共) 정신인데 이런 정신을 가진 안양지역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이렇게 많이 모여 조사위원 출범식을 갖게 되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사위원 활동을 통해 안양지역에 빛이 되고 희망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상규 조사국장이 전국 협의회 활동 중인 각종 소식과 함께 조사위원 임무 소개시간을 가졌다.

이날까지 안양지역 각계각층의 지도자 100여명이 안양시 조사위원 지원서를 제출했다.

안양시협의회는 내달 2019년 1월 신년하례식을 통해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안양시민독서대학 개설 등 다양한 활동에 돌입한다.

안양=이돈성 기자 sport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