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애용되는 배틀 로열 게임 '포트나이트'가 지난해 애플 기기를 통해 벌어들인 돈이 약 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9일 전문 분석기관 센서 타워 추산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지난해 12월 한 달에만 애플 기기를 통해 약 7천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포트나이트는 무료 다운로드 게임임에도 버추얼 아이템과 버추얼 머니 등을 판매해 수입을 올린다. 또 시즌 배틀 패스 판매도 중요한 수입원이다.
센서 타워는 에픽 게임스가 지난해 4월 포트나이트 모바일 버전을내놓은 후 애플 운영 체제인 iOS 디바이스로 전 세계에서 8천260만 명이 다운 받은 것으로 추산했다.
센서 타워는 "에픽 게임스가 지난해 애플 디바이스를 통해서만 포트나이트로 약 5억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그것도 (4월 이후) 불과 8개월 만에 이뤄진 실적"이라고 강조했다.
포트나이트는 애플 디바이스를 통해 하루 평균 16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센터 타워는 추산했다.
센서 타워는 또 에픽 게임스가 포트나이트 안드로이드 버전도 구글을 우회하는 판매 전략을 실행했다면서, 에픽 게임스 웹사이트에서 유저가 직접 다운받을 수 있음을 상기시켰다.
따라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제친 안드로이드 버전 판매 수입도 상당할 것으로 관측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에픽 게임스가 상장사가 아니기 때문에 매출 실적 등을 공개할 의무가 없다고 전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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