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출간 ‘집배원이 전해 드리는 겨울여행’에 소개
ⓒ 익산신문집배원 최씨는 “성당 가는 길인 ‘금강 둘레길’(금강 제방 둑길)은 지날 때마다 휴양지에 온 기분이 든다.매년 봄이면 개나리, 가을이면 황금빛 갈대밭에 코스모스가 잔뜩 피어 장관을 이룬다”고 설명했다.“몇 년 전부터 새로 정비된 도로가 생겨, 금강 둘레길을 지날 일이 더 이상 없어졌지만, 항상 가족과 함께 걷고 싶은 길이다”라고 말했다.

나바위성당 뒤편에서부터 용안생태공원 쪽으로 이어지는 4.8㎞상당의 금강 둘레길을 걷다보면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들이 보인다.

2015년 익산시가 길 양 옆에 바람개비 대를 심어 ‘바람개비 길’이 됐다.

요즘은 이 바람개비 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등에 올리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홍동기 기자 ⓒ 익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