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본명 정호석)의 미국 내 인기가 폭발적이다.

미국 라디오 방송국 Kiss FM 103.7은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생일(2월18일)을 축하하기 위해 무려 1시간동안 특집방송을 편성할 정도다.

Kiss FM 103.7은 제이홉 생일을 앞당겨 축하하기 위해 이번 주말을 ‘버스데이 위크엔드’로 정하고 15일 밤 11시(현지 동부시간)에 1시간동안 광고없이 제이홉 음악을 틀어주기로 했다.

팬들은 앱을 다운 받아 미국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제이홉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제이홉은 지난해 3월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자신의 첫 믹스테이프 ‘호프 월드(Hope World)’를 발표, 국내는 물론 미국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전 세계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 믹스테이프는 ‘Hope World’, ‘P.O.P(Piece Of Peace) pt.1’, ‘Daydream(백일몽)’, ‘Base Line’, ‘항상(HANGSANG) Feat. Supreme Boi’, ‘Airplane’, ‘Blue Side(Outro)’까지 총 7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Daydream(백일몽)’은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아닌 평범한 ‘정호석’으로 돌아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경험하고 싶은 여러 꿈들을 상상해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전 세계 아미들은 제이홉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기부행사를 실천에 옮기고 있다.

제이홉은 올해 자신의 생일에는 의미 있는 기부를 해보자고 뜻을 밝힘에 따라 전 세계 아미팬들은 35개 기부활동 목록을 정해 선행을 전개하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