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지현(사진 가운데)이 실력파 뮤지션 거미(〃왼쪽)와 박정현(〃오른쪽)과 함께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그의 신작 드라마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황지현의 소속사 브룸스틱 측은 "황지현이 SBS 일일 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김도현 연출 박경렬)에서 DH패션 외동딸로 LX그룹 해외마케팅 팀에 스카웃된 강한나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신작 '강남스캔들' 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 황지현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이하 너목보)에 황지현은 '2000년대 샴푸 CF 실력자 vs 미스코리아 출신 비타민 CF 음치 모델'로 출연했다.

이날 황지현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거미, 박정현과 함께 열창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황지현은 거미·박정현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된 소감에 대해서 "이 대단하신 분들 사이에서 함께 노래할 기회를 얻었다는 것에 진짜 꿈을 이룬 것 같은 기분"이라며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지현은 2000년 클린앤클리너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첫 발을 디딘 후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9회말 2아웃' 등 다양한 드라마, 영화 및 뮤지컬에 출연했다.

2007년에는 배우 현빈과의 교제 사실을 알려 큰 관심을 받았다.

2012년 걸그룹 갱키즈로도 활동한 바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사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