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성이 ‘그루밍족’에서 ‘그루답터(Groo-dopter)’로 진화하고 있다.

그루답터는 그룸(groom)과 어답터(adopter)의 합성어로 기존 스킨케어를 넘어 색조 메이크업, 제모, 모공관리, 헤어 등 자신의 고민에 맞는 뷰티제품을 소비하는 남성을 뜻한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신 뷰티정보를 습득하고 제품 경험을 위해 시간과 노력, 비용을 아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맨즈뷰티의 큰손으로 떠오른 그루답터는 제품 하나하나 꼼꼼하게 성분과 제형을 따져보고 신제품에 대한 반응도 매우 빠르다.

남성화장품 블로그와 사이트뿐만 아니라 뷰티 인플루언서의 동영상, 겟잇뷰티를 정보 원천으로 세일 정보를 확인하고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H&B 스토어와 백화점, 약국을 꾸준히 찾아 자신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얻는다.

피부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피부관리숍을 찾는 남성도 늘고 있다.

또한 그루답터는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더 이상 아저씨로 불리길 원치 않는 ‘노무족’(NOMU, NO More Uncle)은 40~50대라는 나이에 얽매이지 않으며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남자 피부 관리의 시작인 스킨로션 인기순위를 알아보고 유명 화장품 브랜드를 꿰뚫고 있는 모습이 낯설지 않게 됐다.

남성올인원화장품 브랜드 EGF BOMBER가 출시한 'EGF BOMBER 포 맨 3-STEP'이 인기순위 상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끈다.

해당 세트는 올인원 수더와 세럼으로 구성돼 체계적인 케어를 돕는 향 좋은 남성화장품이다.

아침 세안 후 바르는 제품으로 'EGF 바머 수더 데이 포 맨'은 유분과 수분이 균형감 있게 들어 있어 속 당김 제거효과와 끈적이지 않는 편리함을 준다.

밤에 쓰는 'EGF 바머 수더 나이트 포 맨'은 낮 동안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두 제품 모두 스킨과 로션기능을 한번에 담아 그루답터 추천 인생템으로 꼽힌다.

'EGF 바머 세럼 포 맨'은 건조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며 민감성 피부에도 쓸 수 있는 남성 세럼이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