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삼성이 요미우리와의 연습경기에서 패했다.

삼성은 16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셀룰러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1-11로 대패했다.

선발 투수로 나섰던 양창섭이 3이닝 9피안타(1피홈런) 8실점하면서 경기는 일찌감치 요미우리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뒤이어 나선 정인욱(1이닝 3실점) 역시 한 번 불 붙은 요미우리 타선을 막긴 역부족이었다.

반면 삼성은 6회까지 무득점에 그쳤는데, 7회 초 김동엽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간신히 영패를 면했다.

김동엽은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김동엽은 “삼성 이적 후 첫 홈런이지만, 연습경기라 큰 의미를 두진 않는다.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이니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페이스를 올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삼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