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풍경’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사이트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해외 언론과 라디오방송의 축하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매체 Hello K-pop은 "BTS V, 풍경으로 사운드 클라우드 기록들 경신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뷔가 단일 곡으로 총 3개의 사운드 클라우드 기록을 갖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풍경’이 사운드 클라우드 BTS곡 중 최단기간 2000만, 3000만 스트리밍 기록과, 37만 2000건의 24시간 내 최다 좋아요 기록을 전하며 시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모두 단독으로 직접 작업한 다재 다능한 보컬리스트 뷔의 성공을 축하했다.

멕시코의 유명 신문사인 엘 디베이이트(EL DEBATE)사의 매거진 '나시온 렉스(Nación REX)'와 일본 매체 '단미(Danmee)' 역시 뷔가 세운 사운드 클라우드 기록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앞서 뷔의 ‘풍경’과 솔로곡들 4곡을 15분간 연속 선곡하며 K-팝 역사에 길이 남을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던 미국의 Kiss FM은 미국 라디오 진출을 축하한 국내 언론의 보도내용을 접한 후 격한 즐거움을 표했다.

Kiss FM은 보도에 대한 축하와 감사가 이어지자 SNS를 통해 "킹 태형! 이 기사를 보고, 아미들이 그를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는지 그가 알았으면 좋겠다"는 훈훈한 축하의 인사와 "감사합니다!!"라는 귀여운 한글 소감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러시아, 레바논, 캐나다, 핀란드까지 전파 영역을 넓힌 프랑스 랭킹 1위의 NRJ라디오는 프랑스 최초로 ‘풍경’을 선곡해 청취자들에게 선사했으며 그리스 라디오 V FM 91.1과 페루 라디오 Studio 92도 ‘풍경’을 선곡 명단에 올리며 뷔의 자작곡에 응원과 축하를 보냈다.

우루과이의 107.1 FM Gente 라디오는 지난달 31일 ‘풍경’을 최초 선곡한데 이어 3000만 스트리밍 돌파를 축하하며 다시 한번 풍경을 방송으로 내보내 전세계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롤링스톤지는 "라디오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2억 2800백만명의 미국인이 여전히 매주 라디오를 듣고 6800만명이 오디오 스트리밍을 사용하고 있다" 며 여전히 건재한 라디오의 파워를 이야기 했다.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라디오의 벽을 허물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풍경’의 아름다운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사진= 방탄소년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