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원플랫폼은 유튜브 무료 서비스로 조사됐다.

아울러 소비자들은 주로 스마트폰을 통해 음원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하는 소비자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DMC미디어가 발표한 '2018 온라인 음원 서비스 이용 행태 보고서'에 따르면 3개 이상 플랫폼을 활용하는 헤비유저(heavy user)들은 온라인 음원서비스 플랫폼 가운데 유튜브 무료(50.2%)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멜론(41.1%), 네이버뷰직(22.9%), 지니뮤직(17.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DMC미디어가 조사한 온라인 음원서비스 플랫폼 순위. 자료/DMC미디어 한 개의 음원서비스만 이용하는 응답자들은 멜론의 비중이 27.7%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유튜브 무료는 20.8%로 그 뒤를 이었다.

온라인 음원서비스에서 음악을 선곡하는 기준으로는 응답자의 81.9%가 좋아하는 가수와 곡을 직접 선곡해 듣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인기 차트대로 듣는다는 응답자와 좋아하는 가수 앨범 전곡 스트리밍 등도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음원 상품 중에서는 무제한 스트리밍·다운로드 이용권을 활용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73.9%가 무제한 상품 이용을 선호했는데, 이중 20대에서는 91.5%가 무제한 이용권을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월평균 음원서비스 상품 지출 비용은 평균 7500원으로 조사됐다.

남성 응답자들의 평균 지출 비용은 7700원으로 여성보다 400원가량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가 7800원으로 가장 높아 연령이 낮을수록 지출 비용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음원서비스는 주로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9명은 스마트폰을 이용했으며, 노트북, 태블릿PC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헤비유저들의 경우 AI 스피커를 활용한다는 응답도 다수 차지했다.

보고서는 무선연결 기기를 통해 음원서비스를 즐기는 트렌드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