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양치질도 잘하고 충치도 없는데 이상하게 입 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치주염이나 치은염 등 잇몸이 내려앉아 있는 경우 입 냄새의 원인이 되어 잇몸관리를 잘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혹시 나에게도 입 냄새가 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가 진단을 해볼 수 있다.

아래 문항에서 절반 이상 해당된다면 입 냄새가 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ㆍ직장이나 가정에서 스트레스가 많은 편이다 ㆍ양치질 후 상쾌함이 지속되지 않는다 ㆍ기름진 음식이나 면 종류 밀가루 음식을 선호한다 ㆍ소화가 안 되는 것이 익숙하고 속 쓰림이나 신물이 날 때가 있다 ㆍ입안이 매우 건조하다 ㆍ피곤하면 입안이 헌다 ㆍ비염, 후비루와 같은 알레르기질환이 있다 ㆍ피로로 인한 다크서클이 없어지지 않는다 ㆍ손발이 얼음장처럼 차다 ㆍ눈이 쉽게 충혈되어 토끼 눈 같다는 소리를 들어봤다.

평소 양치질을 하거나 딱딱한 음식을 씹었을 때 피가 자주 나는 사람이 있다.

출혈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이라면 잇몸에 염증이 생겼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잇몸질환은 별다른 통증이 없어 본인도 모르게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잇몸이 부었을 때 치료를 받아야 질병을 키우지 않을 수 있다.

잇몸이 내려앉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틀니나 치아교정장치 등 무리한 움직임을 하거나 딱딱한 음식을 자주 섭취했을 경우 잇몸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고 잇몸이 내려앉을 수 있다.

평소 양치질을 올바르게 하지 않아 염증이 생겼을 때 치조골이 파괴되면서 잇몸이 퇴축하게 되는 현상이 치주염인데 이는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되어 잇몸이 내려앉을 수 있다.

또한, 잇몸에만 생기는 치은염도 잇몸을 내려앉게 만들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잇몸이 붓고 내려앉는 등 잇몸질환으로 인해 입에 냄새가 심하게 발생할 수도 있고 구강이 청결하지 않게 느껴져 불편함이 지속될 수도 있다.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인해 잇몸질환이 생긴 경우 우선적으로 스케일링과 잇몸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잇몸에 염증이 생겨 붓기가 심하게 발생하고 잇몸이 점차 내려앉는다면 치과를 방문,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 박광용 홈플란트치과 원장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