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방 당국이 텐센트가 운영하는' 중국 국민 앱' 위챗 등을 통한 교사의 숙제 부과를 금지했다고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가 18일 보도했다.
테크크런치에 의하면 저장성 교육부는 교사가 위챗과 QQ 등 모바일앱을 통해 학생에게 숙제를 내거나 학부모가 숙제를 평가하도록 요구하지 못하도록 했다.
테크크런치는 중국 교육부도 지난해 10월 학교와 교사가 숙제 부담을 학부모에게 전가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처를 했음을 상기시켰다.
테크크런치는 또 중국 당국이 아동과 청소년 게임 중독이 갈수록 심각해짐에 따라 규제를 강화함으로써 온라인 게임 선두 기업인 텐센트와 넷이즈 등의 주가가 폭락한 점도 지적했다.
중국 교육부는 이와 함께 최근 초중고와 대학이 교사와 학생의 교내 앱 사용 규제도 강화했다고 테크크런치는 덧붙였다.
테크크런치는 중국에서 온라인 교육 앱들이 호황을 누려왔다면서, 위안푸다오와 쭤예방 및 이치 쭤예 등 대표적인 스타트업들에 대한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험 준비와 숙제 보조 등으로 큰 인기를 끌어온 위안푸다오의 경우 지난해 12월 3억 달러를 차입하면서 기업 가치를 30억 달러로 평가받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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