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류지혜의 폭로가 화제가 되고 있다.

레이싱모델 출신 BJ 류지혜(29)가 과거 낙태 수술 사실을 고백한 것이다.

류지혜는 19일 오전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에 출연해 낙태 수술에 대한 경험을 털어놨다.

해당 발언이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일자 덩달아 류지혜의 당시 남자친구인 프로게이머 이영호에게 시선이 이어졌다.

그러자 이영호도 입을 열었다.

같은 날 인터넷방송을 통해 이영호는 우선 류지혜와의 교제 사실은 인정했다.

하지만 당시 임신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을뿐더러 일방적인 낙태 수술 통보만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류지혜 역시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이후 류지혜는 이영호와 함께 산부인과에 갔으며 이와 관련한 카톡 내용도 캡처본이 존재한다며 반박했다.

두 사람의 주장이 엇갈린 가운데 여론 역시 양편으로 나뉘었다.

이영호의 무책임한 행동에 실망했다는 의견과 류지혜가 일방적으로 낙태 통보를 하고 뒤늦게 폭로한 이유가 궁금하다는 의견으로 갈린 것이다.

류지혜는 2008년 19살에 최연소 레이싱모델로 데뷔해 2010년 제5회 아시아모델 레이싱모델 부문 인기상 및 2013년 헬로우 모바일 슈퍼레이스 레이싱 모델 인기상을 받았다.

이영호는 프로게이머로 과거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다승왕에 올랐으며 지난해에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ASL) 시즌3에서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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