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경록 기자] 인천시가 올해 관내 중소기업 디자인개발과 해외마케팅 등에 총 84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19일 "오는 22일 송도 갯벌타워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도 디자인 및 해외마케팅 포괄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IBITP)가 주관한다.

시는 전체 예산을 6개 분야로 나눠 디자인·시제품개발 지원에 22억5000만원, 산업시설 환경개선사업에 30억원, 시설·장비지원, 디자인교육지원(28개 과정), 수출지원 등에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지원시기, 지원내용을 비롯해 지난해와 비교해 추가 또는 변경되는 내용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디자인·시제품개발에서만 올해 약 110개사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디자인교육인원은 600여명을 지원하는 내용 등이 안내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의 제품디자인 분야의 경우 기존에 공장 관련 증빙(공장등록증 또는 건축물 용도 '제조' 확인)이 가능한 기업에 한해 지원 신청이 가능했던 것을 공장 관련 증빙이 불가능해도 사업자등록증상의 업체 형태가 제조업인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 대상 조건을 완화했다.

대신 공장 관련 증빙이 가능한 기업에게는 우대가점 3점(제품디자인 분야만 해당)을 부여할 예정이다.

인천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준 조건 완화로 아이디어를 가지고 'OEM'방식의 제조를 하는 기업들까지 지원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적게는 2.5대1에서 많게는 7대1까지 경쟁률이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여기에 인천시 8대 전략사업인 '로봇산업' 분야의 디자인개발 지원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목표는 5개사 내외로 각 사마다 총 개발비의 90%,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2016~2017년 '디자인 및 해외마케팅 포괄지원 사업'에 선정된 176개사 기업들은 2018년 기준 매출은 평균 3.3%, 고용은 평균 8.5% 증가했다.

인천시가 올해 관내 중소기업 디자인개발과 해외마케팅 등에 총 84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19일 "오는 22일 송도 갯벌타워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도 디자인 및 해외마케팅 포괄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지난해 10월2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 인천국제디자인페어'에서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사진/인천시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