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블록체인·암호화폐 분야의 거물들이 오는 4월 내한한다.

19일 블록인프레스는 4월4일부터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제2회 분산경제포럼(Deconomy 2019)’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의 금융' 및 '블록체인의 기술'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화폐에 대해 논의하고 국가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분산기술이 경제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꾸려질 예정이다.

포럼에는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을 비롯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대표 ‘창펑 자오’, 마스터링 비트코인(Mastering Bitcoin) 작가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 암호화폐 비관론자인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이메일 암호 시스템 개발자 ‘필 짐머만’, 블록체인 컨소시엄 R3의 기술총책임자 ‘리차드 겐달 브라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국제통화기금(IMF) 싱가포르 책임인 ‘조첸 슈밋만’, 캐나다 중앙은행 수석연구원인 ‘프란시스코 리바데네이라’ 등 글로벌 금융기관 관계자와 코넬대학교 교수 ‘에민 권 시러’, 시카고경제대학 교수 ‘지나 피터스’ 등 학자들도 참여한다.

한편 이번 포럼은 티켓 구매 후 참여 가능하다.

티켓은 기업부스 관람 및 애프터 파티 참여 가능 등에 따라 일반·부스·VIP티켓으로 나뉘며 온오프믹스를 통해 구매하면 된다.

백종찬 분산경제포럼 주최자는 "지난해에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티켓 판매가 사전에 전석 매진된 바 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티켓 판매 가격은 낮추고 수용 인원은 확대했다"고 말했다.

블록인프레스 주최로 열린 제1회 분산경제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종참 분산경제포럼 공동조직자, 클락 톰슨, 이안 그릭 암호학자, 안토니 루이스 R3 리서치 총괄, 스탠리 용 IBM 디지털화폐 총괄. 사진/백아란 기자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