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기자] 경정이 내달부터 삼쌍승식을 특별 경주가 열릴 때만 발매(사진)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3월 6일 경정 경주부터 삼쌍승식을 발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고배당 승식 제한 등 경륜경정 사업 건전화 정책 방향과 이용자들의 소득세 부담 과중, 추리 시간 부족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다만, 그랑프리 경주와 대상 경주 등 특별 경주가 열릴 때는 제한적으로 삼쌍승식을 발매하고, 삼쌍승식이 발매되는 특별 경주는 사전에 공지할 예정이다.

여기에 해당하는 경정 경주로 오는 4월 17∼18일 스포츠월드배 대상 경주, 8월 14∼15일 이사장배 대상 경주, 9월 25∼26일 스포츠경향배 대상 경주, 10월 24∼25일 쿠리하라배 대상 경주, 12월 18∼19일 그랑프리 경정 대회가 있다.

한편, 경륜 역시 각종 대상 경주와 그랑프리 대회에서는 제한적으로 삼쌍승식 발매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