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식약처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모든 조리·판매업소 3만4000여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한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영업자에게 위생관리 수칙 홍보물을 배포하고 문방구, 학교 주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도 함께 수거·검사할 계획이다.

지난해 봄 3만2183개소를 대상으로 한 지도·점검에서는 7개소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으로 적발됐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