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아동 제품 셀프 제작 스타트업 기업 ‘맘쓰’는 아기성장카드를 셀프 제작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성장카드는 아이의 월령이나 발달과정을 기념하는 일러스트 카드로, 셀프 성장앨범을 촬영할 때나 사진으로 육아일기를 쓸 때 사용할 수 있다.

앱으로 성장카드를 만들면 당일 실물 카드 발송이 가능하다.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어 출산·육아 제품 중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맘쓰의 설명이다.

‘프롬다미’ 성장카드를 비롯, ‘오마이디어’, ‘듬직이네’, ‘봄날에’ 등의 성장카드 브랜드가 맘쓰 앱에 들어가 있으며 개인 작가들의 입점도 진행 중이다.

맘쓰 앱에서는 이처럼 인기 있는 성장카드 브랜드의 양식으로 다양한 문구를 삽입·편집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자신의 아이만을 위한 성장카드를 만들 수 있다.

맘쓰는 성장카드 앱 외에도 추후 사진을 넣어 편집할 수 있는 성장앨범,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담은 성장달력 등 다양한 유아·아동 상품군을 늘려갈 계획이다.

맘쓰 정철헌 대표는 "저출산이 장기화하는 이유 중 하나가 엄마들의 경력단절에서 오는 것이며, 맘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다"며 "경력단절 여성 디자이너들의 입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우중 기자 lol@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