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레나넷, 엔씨소프트 CI (사진제공: 회사 공식 홈페이지) 길드워 시리즈로 유명한 아레나넷이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엔씨소프트는 22일, 엔씨웨스트 조직개편 일환으로 자회사인 아레나넷 구조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엔씨웨스트 윤송이 대표는 메일을 통해 직원들에게 "길드워가 시대가 변하며 매출이 감소하고 있으며, 엔씨웨스트 운영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됐다"며 "아레나넷 유지와 성공을 위해 조직개편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아레나넷 마이크 오브라인언 대표가 직원들에게 직접 이 소식을 알렸다.

엔씨소프트는 기존에 분리돼 있던 아레나넷과 엔씨웨스트 퍼블리싱 부서를 통합해 비용 절감과 전반적인 구조 조정을 계획하고 있다.

다만, '길드워'는 계속 아레나넷에서 서비스하게 된다.

정확한 인원 감축 비율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으며, 마이크 오브라이언 대표는 아레나넷 직원들과 직접 만나서 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레나넷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부가적인 사업을 줄이고 보다 게임 개발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구조조정건에 대해 "아레나넷은 길드워 개발과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레나넷은 엔씨소프트 소속 자회사로 '길드워' 시리즈를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400명 가량의 직원이 재직 중이며, 가장 최근에 발표한 작품은 지난 2017년 발매한 '길드워 2' 확장팩 '불의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