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회사인 '라인'의 한국 법인이 신입사원들에게 제공하는 '웰컴 키트'로 독일 유명 디자인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라인 한국법인 '라인플러스'(대표 신중호)는 라인의 웰컴 키트 디자인 프로젝트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라인 웰컴 키트는 입사자들에게 주는 선물로, 라인플러스의 크리에이티브센터가 기획했다.

이 키트는 책상 정리 용품, 자석, 필기구, 사원증, 명함꽂이, 라인 스토어 상품권 등으로 구성됐다.

현지에서 라인 웰컴 키트는 "실용적이고 통일된 디자인으로 라인 브랜드의 정체성을 잘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모든 구성품에 브랜드 정체성을 녹여내 회사에 관한 소속감을 높여줄뿐 아니라 첫 입사 순간까지 브랜드 경험으로 확대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세계 50개 국가의 6375개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7인이 진행했다.

iF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마케팅컨설팅 회사 인터내셔널포럼디자인의 주최로 1953년부터 독일 하노버에서 진행되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이디아(IDEA)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

모든 수상작은 iF 월드 디자인 가이드 및 iF 디자인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온라인을 통해 감상이 가능하다.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iF 디자인 상설 전시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사진=라인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