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1983년 처음 선보인 프로축구는 2013시즌을 시작으로 승강제를 도입해 현재까지 수많은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2019 K리그 시즌이 써나갈 기록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 80-80클럽 도전 올 시즌 역시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이 돌아왔다.

지난 시즌 35경기를 출전해 통산 500경기(총 504경기) 출전을 달성했고, 13득점, 4도움을 올리며 통산 215득점, 75도움을 기록 중이다.

따라서 올해 10개의 공격포인트를 추가하면 300 공격포인트, 5개의 도움을 추가하면 ‘80(통산 득점)-80(통산 도움)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두 부문 모두 K리그 최초이다.

K리그를 대표하는 또 다른 레전드들 역시 기록을 이어나간다.

지난 시즌 수원으로 유니폼을 갈아입고 13득점에 성공한 데얀은 통산 186득점으로, 200득점을 노린다.

팀 동료인 염기훈은 올 시즌 3골만 더하면 이동국에 이어 두 번째로 ‘70-70’을 달성하게 된다.

반면 통산 54득점, 67도움을 올리고 있는 강원의 황진성은 ‘60-60클럽’ 가입을 노리고 있다.

◆ 서울 500승, 수원 400승 눈앞 명가 재건을 꿈꾸는 서울은 현재 팀 통산 492승으로, 올 시즌 울산, 포항에 이어 통산 500승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수원은 4경기만 더 이기면 팀 통산 400승을 달성하게 된다.

승강제를 도입하여 K리그1, K리그2로 구분을 시작한 지난 2013시즌 이후, 전북이 K리그1 통산 132승으로 가장 많다.

올 시즌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100승 달성을 노리고 있는 팀은 총 5개 팀(포항 97승, 울산 96승, 서울 95승, 제주 94승, 수원 93승)으로, 과연 누가 먼저 100승의 고지를 밟을지 기대해 본다.

참고로 부천이 74승으로 K리그2팀 중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안양(73승), 수원FC(68승)이 뒤를 이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