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국민은행, 정규리그 우승까지 ‘매직넘버2’ 국민은행은 2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74-59(20-20 22-21 19-11 13-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위 국민은행은 2위 우리은행과 승수차를 2경기로 벌렸다.

이제 정규리그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 2’를 남겨두고 있다.

미리 보는 결승전답게 경기 전반, 양 팀의 경기는 치열했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1쿼터 20-20득점 2쿼터 22-21득점을 기록, 동점 골과 재역전 골이 난무한 경기였다.

더불어 양 팀은 경기 전반 리바운드를 동일하게 17개를 기록할 정도로 골 밑 싸움 역시 치열했다.

결국 팽팽했던 경기는 경기 후반 들어서 국민은행 쪽으로 기울었다.

KB스타즈 카일라 쏜튼이 32득점 14리바운드를 자랑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여기에 동료들도 힘을 보탰다.

박지수(10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3블록슛), 강아정(14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염윤아(10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가 고르게 활약했다.

상대 모니크 빌링스(14득점 15리바운드)와 박혜진(12득점 5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기울어진 분위기에 역전의 발판을 만들지 못했다.

이번 경기로 국민은행은 정규리그 1위에 성큼 다가갔다.

이제 남은 4경기 중 2승만 챙기면 된다.

현재 전력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국민은행이 13년 만에 우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W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