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MWC 2019 방문객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공항부터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이 위치한 유로파 피라(Europa Fira)역까지 '웰컴 투 MWC 바르셀로나(Welcome to MWC Barcelona)'라는 현수막을 걸어놓고 방문객 맞이에 나섰다.

MWC 2019는 25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23일(현지시간) MWC 2019가 열리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주변에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사진/이지은 기자 기자가 찾은 이날 피라 그란 비아 주변은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었다.

전시장 부근에 다다르자 삼성전자 갤럭시S10 플러스의 공개를 알리는 옥외 광고가 한눈에 들어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시리즈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 MWC가 열리는 바르셀로나를 통해 붐업에 나섰다.

전시장 주변에는 임시 가교도 들어섰다.

관람객들이 도로 주변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하는 동시에 5세대(5G) 통신의 시작을 알리는 광고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기 위함이다.

새로운 5G 모듈로 5G 시대를 주도하려는 퀄컴의 광고가 눈에 띄었다.

23일(현지시간) MWC 2019가 열리는 유로파 피라(Europa Fira)역 주변에 임시 가교가 들어섰다.

사진/이지은기자 행사를 이틀 앞두고 관계자들의 움직임도 분주했다.

주말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행사 진행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바쁜 모습이었다.

화웨이 부스를 준비 중이라는 한 관계자는 "연중 가장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오늘도 출근길에 올랐다"면서 "전반적으로 내부 전시 준비는 완성이 됐지만, 통신 연결을 진행하면서 부스 전시 테스트 막바지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스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는 다른 관계자는 "5G 통신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결성을 보여주는데 끊김 없이 진행하기 위해 이주일째 주말도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막바지 설치를 위한 컨테이너 차량들도 드나들고 있었다.

장비 등을 옮기는 자동차의 운행도 이어졌다.

시설을 점검하는 보안요원들과 경찰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행사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MWC는 올해로 33번째 개최된다.

200개국 이상 24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관람객은 10만7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MWC는 지능형 연결(Intelligent Connectivity)을 주제로 내세웠다.

5G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미래의 생활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고경영자(CEO)급 통신 인사 7000여명이 방문하며,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와 궈핑 화웨이 순환 회장, 척 로빈스 시스코 CEO 등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한다.

바르셀로나=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