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북극 버전 '그래비티'로 불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매즈 미켈슨 주연의 '아틱'이 개봉을 3월로 확정했다.

영화 '아틱'은 비행기 사고 이후, 북극에 조난된 ‘오버가드(매즈 미켈슨)’가 생면부지의 조난자를 위해 오직 지도 한 장에 의지한 채 길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극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8년 제71회 칸국제영화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4회 도빌영화제, 제67회 멜버른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 상영되며 북극 버전 '그래비티'로 평단과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받았다.

'더 헌트' '닥터 스트레인지' 등 믿고 보는 배우 매즈 미켈슨의 인상 깊은 연기에 대한 극찬과 함께 연출을 맡은 조 페나 감독이 브라질의 인기 유튜버 출신이라는 점, 첫 데뷔 작품으로 칸국제영화제에 입성한 점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고의 생존 영화, 매즈 미켈슨 인생 최고의 연기(인디와이어)’, ‘가장 차가운 곳에서 만나는 따뜻한 온기(월 스트리트 저널)’, ‘이 멋진 영화를 절대 놓치지 말 것(내셔널 포스트)’, ‘영리하고, 긴장감 가득한 생존기(엔터테인먼트 위클리)’, ‘흥미진진한, 매혹적인 어드벤처(버라이어티)’, ‘한 단계 진일보한 생존 스릴러, 눈을 뗄 수 없다!(더 가디언)’ 등 평단의 극찬이 쏟아졌다.

국내에서는 지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어 ‘걸작’, ‘반드시 극장에서 개봉해야 할 필관람작품’ 등 호평과 함께 국내 개봉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거대한 북극에 비해 한없이 작은 인간의 모습을 대비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끈다.

추락한 비행기를 떠나 어딘가로 걸어가는 모습과 함께 ‘살리기 위해 살아야 한다’라는 카피 문구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극한 생존기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자극한다.

3월 개봉. giback@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