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5년 만에 봄 배구 무대에 선 이소영(25)의 각오가 남다르다.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정규리그 3위)는 15일 오후 7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도로공사(2위)와 도드람 2018~2019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3전 2선승제의 플레이오프 관문을 넘어서면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흥국생명과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된다.

GS칼텍스는 젊은 패기와 에너지를 앞세워 1차전을 착실히 준비했다.

정규리그 전적에서는 2승 4패로 열세지만 포스트시즌은 단기전인 만큼 반전을 노리고 있다.

토종 해결사 역할을 맡은 이소영은 더욱 굳게 각오를 다졌다.

이소영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공격점유율 24.62%를 책임지며 활약했다.

득점 전체 8위(471점), 공격 3위(성공률 39.96%)를 선보였다.

수비 부문에서는 팀 내 선수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트당 5.123개 수비로 전체 10위에 자리했다.

경기를 앞둔 이소영은 “5년 만의 봄 배구 진출이다.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다”며 “팬들에게 꼭 승리를 선물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도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와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도전자의 마음으로 봄 배구를 준비했다”며 “시즌 내내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을 위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GS칼텍스와 도로공사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KBSN 스포츠와 SBS 스포츠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GS칼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