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주황색 봄바람이 유채꽃을 만나 제주도를 아름답게 수놓았다.

'제21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 공동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걷기 마니아들이 대거 참석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제주는 스포노믹스(sponomics, 스포츠+경제의 합성어)를 선도하는 글로컬 축구도시 서귀포시와 함께 지역밀착형 공동 마케팅 확대를 위해 특별한 손님맞이에 나섰다.

행사 현장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서귀포 출신 김동우를 비롯해 주장 박진포, 윤일록, 마그노, 알렉스, 찌아구 등 주축 선수들이 일일 홍보대사로 나섰다.

이들은 팬 사인회를 통해 행사 참가자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잠재적 팬층을 사로잡기 위해 기념품도 증정했다.

2019시즌 연간회원 The Real McCoy 가입도 진행하며 스포츠와 도시가 동반 성장하고 부가적인 스포츠 수요까지 창출하는 발판을 다졌다.

'서귀포의 아들' 김동우는 "스포츠와 도시가 동반 성장하고 지역사회의 스포츠 참여 활성화로 지역 스포츠 기반 육성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특히 제주 출신 선수로서 스포츠의 가치를 더 많은 제주도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제주유나이티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