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출연 중인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의 최종회 대본이 오늘(20일) 탈고된다.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20일 에 "오늘 드라마 대본을 탈고한다"고 밝혔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1999년 일본 TV에서 방영된 노지마 신지 작가의 '아름다운 사람'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이 있는 작품이라 탈고하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게 관계자 말이다.

또 '슬플 때 사랑한다'는 지난해 말부터 촬영을 시작해 남은 회차도 얼마 남아 있지 않다.

앞서 이날 오전 오센은 "박한별 측이 '슬플 때 사랑한다' 제작진에게 하차하지 않는 대신 분량을 축소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MBC는 "아직 대본을 못 봐서 확인하기는 어렵다"며 "원작이 있는 작품이라서 쉽게 가능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한별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에 "제작진에게 분량 축소 요청을 한 것이 아니라 최대한 일정을 빠르게 마무리 하기 위해서 촬영 스케줄을 논의 한 것"이라며 "분량 축소를 요청한 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은 가수 승리와 유리홀딩스 공동 대표로, 성매매 알성 등에 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또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하는 듯한 정황이 담긴 문자와, 경찰과 유착관계 의혹에도 연루되어 있다.

이 가운데 박한별이 남편과 함께 윤 총경과 골프를 쳤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박한별은 조만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