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년 앰배서더호텔 그룹의 변신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한 자리입니다. 마이스(MICE)플랫폼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겠습니다." 변보경 앰배서더호텔 그룹 부회장 겸 커넥코 대표는 "국내 최초의 종합 마이스 플랫폼 기업 '커넥코'를 통해 국내 마이스 산업을 선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전시회(Events & Exhibition)를 말합니다. 지난해 세계 마이스 시장 규모는 170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마이스 관광객은 일반관광객 대비 지출액이 1.8배 크고, 고용창출 효과도 제조업의 2배, IT 산업의 5배에 달하는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꼽힙니다. 라스베가스는 세계최대가전전시회인 CES 한번 개최로 약 2억달러(한화 약2250억원)가 넘는 경제적 효과를 창출합니다.
커넥코는 ▲정보통신기술(ICT)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주사와의 공동 사업 모델 개발 ▲해외 마이스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 진출 사업 추진 ▲국내 최초 마이스 교육 시설 '앰배서더 아카데미' 육성 ▲마이스 산업 분야별 제휴 그룹 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단 계획입니다.
커넥코는 마이스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분야별 국내외 파트너사 네트워크도 구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스위스 MCI, 영국 인포마(Informa)-UBM 등 해외 유력 전시, 컨벤션 파트너사와 코엑스, 킨텍스, 엑스코 등 국내 주요 전시장 및 케이훼어스, 세계전람, 한국전람 등입니다.
커넥코는 앰배서더호텔그룹과 카카오인베스트먼트,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이 주주로 참여했습니다. 주요 주주사인 앰배서더호텔그룹은 6개 도시 23개 호텔을 보유한 65년 전통의 국내 호텔 전문기업입니다. 세계적인 호텔 체인 그룹인 아코르호텔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마이스 플랫폼의 잠재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에 나섰다고 커넥코 측은 설명했습니다. 커넥코의 자본금은 총 24억원이며 이 가운데 카카오인베스트가 3억원을 투자했습니다. 또 다른 주주인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은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으로 김응수 한국마이스(MICE)협회 회장이 대표로 있습니다.
이왕규 커넥코 부사장은 "마이스 산업은 경제적 효과가 뛰어난 고부가가치 미래성장산업으로 전 세계 도시들이 앞다퉈 육성하고 있다"며 "커넥코는 뛰어난 역량을 갖춘 주주사와 전문 경영진, 전략적 파트너사 구축을 통해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해 스타트업(start-up) 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마이스 플랫폼 기업 커넥코는 사업 모델에 대해 계속 구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신사업 모델의 방향은 이르면 다음달 말 발표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마이스 플랫폼이 어떤 형태로 구축될지는 연말에나 확인 가능합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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