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정점식 박청정 출정식 갖고 지지 호소
4·3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와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 대한애국당 박청정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1일 출정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집중유세 장소인 고성군 파머스마켓 앞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서 양문석 후보는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 통영·고성 지방정부가 함께하지 않으면 이 지역의 경제 회생은 힘들다”며 “오로지 통영·고성 살리는 데 집중하겠으니 일 잘하는 국회의원 한 번 믿고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양문석 후보는 고성 파라디아 하나로마트 주변에서 선거운동을 한 뒤 오후에는 통영 잠포마을회관과 삼성생명 빌딩 앞에서 지역민들과 만나 지지를 당부했다.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도 이날 고성축협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정점식 후보는 “고향 고성을 위해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바치고 고성경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며 “첨단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선산업 특화지구, 자란만 해양치유센터, 당항만 해양생태공원, 문화예술인 마을, KTX 고성역사 유치 등 고성의 미래를 책임질 큰 일꾼 새희망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후 통영으로 이동해 항남동 상가거리에서 인사한 뒤 황교안 대표와 함께 북신시장을 방문해 지역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또 통영 북신사거리에서도 황 대표와 함께 한 차례 더 출정식을 진행했다.

대한애국당 박청정 후보도 통영시 중앙시장에서 첫 유세에 나섰고 무전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박청정 후보는 “해군함장, 해군사관학교 교수를 역임한 최고의 해양 전문가로서 통영시민과 고성군민에게 더 이상 눈물 흘리지 않게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통영을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고성을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후 통영시청에서 출정 기자회견을 한 뒤 고성시장에서 주민들과 만나 선거유세를 이어갔다.

4·3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21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2일까지 13일간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