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덕분에 요즘도 냉탕온탕을 자주 오가네요." KBS2 '살림남2' 스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승현이 아버지 김언중 씨를 언급했다.

김승현은 에 "아버지가 평소엔 말수가 적으신데 TV 카메라만 돌면 돌발적 행동을 하고 말씀도 많이 하신다"고 털어놨다.

김언중 씨는 최근 방송에서 가족들이 무시한다며 '자연인'을 선언했다가 하루만에 포기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덕분에 김승현은 아버지와 함께 검색 순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자연인으로 변신한 김언중 씨의 모습이 담겼다.

김씨는 이른 아침부터 영수증을 보며 꼼꼼하게 가계 지출을 확인한 뒤 "아무리 계산해도 2만 원이 빈다"고 투덜댔다.

이에 김승현은 "그깟 2만 원이 뭐라고, 내가 드리겠다"고 말하고, 김승현 어머니 역시 "언제부터 그런 걸 신경 썼냐"라고 빈정댔다.

가족들의 잇단 무시에 화가 난 김언중 씨는 그 길로 산으로 향했다.

김씨는 "나 자신을 찾기 전 까지는 산에서 안 내려올 것"이라고 선언했지만 결국 하루만에 자존심을 꺾고 귀가했다.

한편 김승현 김언중 부자는 주말드라마 KBS 2TV '하나뿐인 내편'에도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김승현은 인스타그램에 "#광산김씨패밀리 유이씨두 광산김씨였다^^ 아버지랑 특별출연 #고독한배우 #김승현", "오늘 밤 7시 55분 #하나뿐인내편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언중 김승현 부자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왕이륙(정은우 분)과 바름을 피운 수정(이주빈)의 가족으로 나왔다.

김승현은 왕이륙에게 "유부남이라고? 내 동생과 바람을 펴?"라고 멱살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