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맨 위 사진 오른쪽)·인교진(왼쪽) 부부가 과거 파경설이 불거졌던 사연을 털어놨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출연했다.

당시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결혼 전 웨딩화보 촬영 차 프랑스로 떠나려고 했다.

인교진은 “여권을 가지고 공항에 갔더니 출국을 못한다더라. 만료된 여권이었다.

알고보니 만료된 여권으로 예약은 되는데 탑승이 안되는 것이었다.

결국 소이현은 혼자 떠나고 나는 차를 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다음날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그날 밤이 외로워서 당구장에 갔다.

주상욱이랑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때 인교진은 전화 한통을 받게 됐다.

소이현만 출국하고 인교진이 다시 서울로 돌아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제보가 들어간 것이다.

인교진은 “당구치는데 전화왔다.

웨딩화보 촬영 간다더니 왜 한국에 있냐고 하더라. 소속사에도 쪽팔려서 이야기를 안해서 오해를 살만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매거진 측과 계약된 상황이어서 일정을 취소할 수가 없었고, 소이현은 홀로 파리로 향했다.

이에 대해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전화가 왔는데, 막 울더라. 왜 우냐고 물어보니 ‘오빠, 웰컴 샴페인이 나왔는데 맛있어‘하더라. 같이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거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옆에 있던 소이현은 “신혼여행처럼 간건데 신랑이 없이 가게 됐다.

그래서 쓸쓸한 맘을 달래려고 쇼핑했다“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JT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