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가수 이종현이 과거 무대 위에서 동료 연예인에게 성추행한 것으로 의심되는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속 이종현은 무대를 마친 후 동료 연예인에게 일부러 신체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4만 7000건에 육박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이종현이 무대에서 동료 연예인에게 성추행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종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최근 이종현이 동료 연예인을 성추행했다는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종현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지만, 네티즌의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가수 이종현을 향한 비난 여론은 지속되고 있지만, 현재 군 복무 중인 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소속사를 통해 “속죄하며 살겠다”라는 말을 대신 전할 뿐 직접적인 사과문 없이 침묵하고 있다.

소속사를 통해 전달한 내용문에는 소속 그룹(씨엔블루)탈퇴 및 연예계 은퇴를 언급하는 내용은 없었다.

이종현은 정준영이 불법 성관계 영상 등을 유포한 단체 카톡방의 멤버로 지목됐다.

이후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빨리 여자 좀 넘겨요. O같은 X들로’라고 말하며 ‘형(정준영)이 안***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냥 예쁜 X’이라며 여성을 물건 취급해 국민적 공분을 샀다.

한편, 이종현은 이달 22일 SNS 계정을 관리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더욱 빈축을 사고 있다.

씨엔블루 팬 커뮤니티에 주장에 따르면 이종현의 인스타그램 팔로잉 숫자가 111에서 109 그리고 110으로 이동했다.

이종현이 비난을 받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SNS를 관리하는 정황이 포착되며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팬들은 현재 이종현의 그룹탈퇴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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