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49)의 부인 한수민(41)씨가 악성 댓글을 접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씨는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성 댓글 하나를 공개했다.

한수민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의 맛’ 잘 보고 있는데, 한수민씨 나와서 안 보는데 논란으로 검색어 오르고 남편 욕 먹였으면 된 거 아닌가? 방송 그만 나와라. ‘해투’도 부인 때문에 잘렸다는데 남편이 불쌍하다.잘 보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한수민 쪽 때문에 못 보니까 방송 나오지 말라”을 공개했다.

이어 “이하정씨나 문정원씨처럼 예쁘지도 않고 장영란씨처럼 웃기지도 않고 논란거리만 만들고 방송 잘 보고 있는데 한수민 씨 나와서 못 본다.방송사에 전화하거나 글 남기기 전에 디엠 보낸다.방송에서 안 보고 싶다”고도 했다.

한씨는 박명수가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하차한 것과 관련, “일단 ‘해투’는 나 때문에 잘린 거 아니”라고 반박했다.

“나는 안 예쁜 거 알고 안 재밌는 거 아는데 방송국에 (내 모습을 내보내지 말라고) 전화할 정도로 너무 싫으냐”고 반문했다.

한편, 한씨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남편 박명수와 함께 출연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